▲역경 지수를 키우는 교육 일곱 가지 질문
유영숙
나는 다섯 가지 챕터 중에 네 번째 역경 지수(AQ)를 키우는 질문에 관심이 많이 갔다. 요즘 아이들은 결핍을 모른다. 즉 아이가 결핍이나 좌절을 느낄 기회를 부모는 안 준다. 나도 그랬다. 너무 친절한 엄마라 아이들이 좌절을 느끼기 전에 다 해결해 주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지만 그 부분은 아직도 반성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후회도 많이 되었다.
작가는 에필로그에서 말한다.
특별한 아이는 스스로 습득하고 성장할 수 있지만, 부모가 옆에서 중요한 부문들을 놓치지 않고 조력자 역할을 조금만 해 줄 수 있다면 어마어마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353p.
꾸준히 책에서 던진 질문들을 놓치지 않고 노력하면서 잊지 않고 아이의 교육에 적응해 나간다면 분명히 훌륭하게 성장시킬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 355p
모든 챕터마다 공감이 되고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무릎을 친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마치 교사인 나지만, 유능한 교육 전문가가 된 것 같다. 학부모 상담할 때도 어떤 질문을 받아도 답변할 준비가 되었다.
며느리가 손자 교육에 대해 물어보면 예를 들어가면 잘 설명할 수 있을 거다. 하지만 많은 질문을 다 실천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다만 마음에 와닿는 대목부터 하나씩 바꿔 나가는 노력을 하다 보면 그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다 읽은 책은 작은아들에게 주려고 한다. 저자와 마찬가지로 다섯 살 쌍둥이 아빠이니 도움이 될 거다. 이 책은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 아니 옆에 두고 늘 보면서 자녀교육으로 궁금하거나 갈등이 될 때 읽어보면 좋겠다.
공부 잘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가 미래 사회에 잘 적응하고 바른 인성을 가지고 역경도 이겨내는 행복한 아이가 되길 원하신다면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을 응원한다. 미래엔 창의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 머리가 좋다고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을 뿐더러 인성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고른 능력을 길러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파이브 포인츠 - 내 아이를 미래 핵심 인재로 키우는 질문
양원주 (지은이),
북스타(Booksta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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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출신 할머니로 8년 째 쌍둥이 손자 주말 육아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기사를 씁니다. 2025년 6월에 <주말마다 손주 육아하는 할머니>를 출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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