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방송장악 야욕 안 버리면 정권 타도"

1일 오후 언론노조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기자회견

등록23.12.01 16:24 수정 23.12.01 16:24 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언론노조 "방송장악 야욕 버리지 않으면 정권 타도 투쟁에 나설 것" ⓒ 권우성


임시 국무회의에서 개정 노조법 2조 3조와 방송 3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하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탄핵을 피하기 위해 자진사퇴한 1일 오후 언론노조는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언론·표현의 자유에 대한 시대착오적 탄압과 방송 장악의 야욕을 버리지 않겠다면, 일각의 주저함없이 윤석열 정권을 독재정권으로 규정하고 타도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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