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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국힘 이달곤 의원 불출마... 민주당 황기철 상대는?

이 의원 "후배에게 길 열어주고자 한다"... 전략공천 여부 아직 결정 안돼

등록 2024.02.25 18:35수정 2024.02.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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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달곤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달곤 국회의원. 선관위
 
국민의힘 이달곤(70) 국회의원(창원진해)이 오는 4‧10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미 공천 후보로 결정된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예비후보의 상대가 누가 될지 관심을 끈다.

이 의원은 25일 오후 '불출마 입장문'을 냈다. 이 의원은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밝힌다"라며 "예비후보자를 사퇴한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저 자신을 내려 놓겠다"라며 "저부터 개혁하고 혁신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이제는 저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후배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라고 했다.

그는 "진해시민 여러분, 실망을 안겨드려 정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재선 국회의원으로 키워주셨고 많은 사람을 주셨다"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제는 평범한 동료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을 찾아뵈겠다"라고 인사했다.

이달곤 의원은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옛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당선했고, 이명박정부 때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냈으며, 2010년 지방선거 때 경남도지사 선거 후보로 나섰다가 낙선했고, 2020년 총선에서 당선했다.

국민의힘은 창원진해 선거구에 대한 후보 공천을 아직 결정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하용(73) 전 경남도의회 의장, 박춘덕(61) 전 경남도의원, 이성희(65) 고려대 공공정책연구소 건강도시연구센터 객원연구위원이 공천신청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최윤희(70)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이종욱(59) 전 조달청장의 출마설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전략공천할 경우 예비후보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기철(67) 전 국가보훈처장을 공천하기로 했다.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황 예비후보는 이번이 두 번째 국회의원선거 도전이다.
 
#국민의힘 #이달곤 #진해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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