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4.16공방 어머니들과 청년들의 만남
안산청년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소감을 나누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한 청년은 "어머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방을 운영하며 자격증도 따고,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해오셨구나 알 수 있어서 감사함을 느꼈다"며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청년은 "우리가 접해온 피해자라고 하면 특별하게만 보이고, 가해자 입장에서 비치는 모습이 더 다가오기도 해서 아쉬웠다. 세월호참사라는 너무나 큰 일이 우리 사회에 벌어졌는데 여전히 바뀌지 않은 현실이 안타깝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최한 안산청년네트워크 김송미 운영위원장은 "다양한 공간에서 세월호참사를 주제로 청년들을 만나보니 10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안산 청년들이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공감하며, 때로는 아파하며 함께 해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10주기를 맞이하며 남은 기간도 이어서 영화상영, 대화모임, 줍깅, 요가, 북클럽 등 다양한 공간과 내용으로 청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4월 12일에는 전체 모임도 준비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안산청년네트워크는 청년 문제가 날로 심각해져 감에 따라, 지역 차원의 청년정책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안산지역 청년단체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청년 의제 발굴 및 공론화를 위해 2014년 발족한 연대체이다. 안산청년네트워크에는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산YMCA, 안산YWCA, 평등평화세상 온다가 소속되어 있으며,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협력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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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공방 어머니들과 청년들의 만남, 실타래처럼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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