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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함운경 "대통령 사과 없어 화났다... 한동훈, 민생 챙겨달라"

[스팟인터뷰] 대통령 탈당 요구했던 함 후보 "민심 반영 못하는 정부, 국민의힘이 견인해야"

등록 2024.04.02 14:47수정 2024.04.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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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운경 "한동훈, 민생 챙겨달라... 당이 정부 견인" . ⓒ 소중한, 김화빈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서울 마포을)가 "(이재명·조국 대표 심판은) 우리가 이야기하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더욱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밝혔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 탈당 요구'에선 한 발 물러나면서도 "정부가 민심 반영을 제대로 못했다. (대통령이) 국민이 원하는 바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우리 국민의힘이 정부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함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효도밥상(75세 이상 무료 점심 제공)'을 이용하고 있는 유권자를 만난 뒤 <오마이뉴스>와 만나 "의정 갈등과 관련해 (대통령이) 좀 더 포용적인 태도를 보이고 혼란에 대해 사과가 선행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말씀이 없어서 대단히 화가 나 (대통령은 탈당하라는) 그런 표현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 후보는 "(이후)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대통령 담화의) 본래 취지는 그게 아니고 사회적 타협 기구를 통해 (2000명을 증원하겠다던) 정원수까지 포함해 다 논의할 수 있다는 방침을 알려, (이제) 그 안에서 충분히 논의해 방향을 정하면 된다"라며 "우리 국민의힘이 정부를 견인해 대통령이 원하는, 또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그런 방향으로 개혁을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함 후보는 전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의 문제에 내 책임은 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두곤 "그게 (선을 긋는 것이) 아니고 지금 정부가 잘못한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우리가 견인해 끌고 가겠다는 취지"라며 "우리는 아직 여당이다. 여당은 어떻든 간에 정부를 잘 견제해 끌고 갈 책임이 있다"고 재차 '견인론'을 내세웠다.

대통령 탈당 발언 후 자신을 향해 쏟아진 당내 인사, 지지자의 비난을 두곤 "국민의힘엔 저 같은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라며 "이처럼 국민의힘은 민심을 용광로처럼 녹여낼 수 있는 정당인 반면, 민주당은 '찐(이재)명 정당'이다. 우리 당이 더 건강하고 역동적"이라고 말했다.
#함운경 #윤석열 #한동훈 #국민의힘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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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앞에 겸손하겠습니다. 사회부 법조팀 김화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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