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원풍류오기 작은 빛이 모여 큰 빛이 되는 '금환' 어두운 세상 희망이 되는 빛을 춤으로 표현 했다.
현무용단
2024 전국무용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현무용단'이 오는 30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최치원의 풍류오기'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신라 시대 천재 문인 최치원의 다섯 한시를 모티브로,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통해 그의 풍류를 재현한다.
특히, '금환' 편은 어둠에 잠긴 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춤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은 빛들이 모여 하나의 큰 빛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희망이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하고, 춤꾼들의 열정적인 움직임은 암흑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진홍 감독은 "최치원 선생의 한시에 담긴 깊은 의미를 재해석해 춤으로 형상화했다"라며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무용단 경주국악열전에서 쟁강춤 공연을 펼치고 있는 현무용단
조귀동
현무용단은 전통을 토대로 현대적 감성을 결합하여 창작활동을 하는 한국무용 단체로, 올해 경북무용제 대상, 전국무용제 동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세계한상대회, 국제뮤직페스티벌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경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11월 30일(토)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장권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최치원의 풍류오기'는 경주의 고유한 역사성을 알리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전하며, 관객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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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재 이야기 담긴 무용 공연, 전석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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