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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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현대사회에서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면서 점점 미디어 기기 사용 연령이 낮아지고 어릴 때부터 자세 변형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등이 굽을 경우 근육이 뭉치게 되면서 척추 주변 신경을 압박해 장기 기능이 저하된다. 거북목은 목 근육의 긴장상태로 인해 두통과 만성피로 등을 유발한다.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소통 장치와 채널의 남용의 폐해가 잇따르자, 이들의 사용을 자제하려는 '디지털 디톡스'라는 말까지 생겨난 마당. 그렇지만 이들의 사용을 일시에 전면 중단하기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목·어깨·등이 굽어서 신체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자세교정 스트레칭을 일상화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필라테스 전문 강사 B씨는 "누워 기지개 펴기, 허벅지 뒤 스트레칭, 엉덩이 측면 스트레칭, 세미 코브라 자세, 장요근 스트레칭을 추천한다"라고 권했다. 특히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 후에는 "벽에 등을 대고 서 있기"를 추천했다. 의자에 앉아 장시간 업무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볼 때 머리는 앞으로 나오고 어깨 끝은 말리게 되므로 벽에 등을 대고 서 있으면 이것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다는 것.
B씨는 "몸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좋아지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스트레칭도 매우 중요하며 절대 가볍게 여길 것은 아니다"며 "굽은 자세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들이 쌓이면 근육의 피로를 불러일으키고 체형의 뒤틀림이 악화되기 때문에 항상 경직되어 있는 몸을 풀어주는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손다현 대학생기자

▲ 누워 기지개 펴기-천장을 향해 누워 팔과 다리를 위 아래로 쭉 핀다
손다현

▲ 허벅지 뒤 스트레칭-한 쪽 다리를 쭉 핀 채로 허벅지 뒤를 잡고 가슴 쪽으로 땡긴다
손다현

▲ 엉덩이 측면 스트레칭-한 쪽 다리를 반대편으로 넘겨주고 고개는 다리 반대 방향으로 틀어준다
손다현

▲ 세미 코브라 자세-엎드린 자세에서 양손을 어깨 선상 옆에 두고 천천히 팔꿈치를 펴 상체를 들어 올려준다
손다현

▲ 장요근 스트레칭-한 발을 앞으로 내밀고 뒤 무릎은 100도 정도 유지한 채 체중을 천천히 앞으로 이동시켜 준다
손다현

▲ 한림 미디어랩
한림대 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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