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하는 청년을 위한 안전보건교육(2015년 10월)
미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
이번 주 추모 행사가 열리는, 6년 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기계에 몸이 끼어 세상을 떠났던 만 24세 청년(김용균)에게 그러한 자리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미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에서도 안전보건 8대 핵심역량 중 하나로 청년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낄 경우, 문제를 제기하거나 보고하는 체계 등을 배우게 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25세 미만 청년들의 업무상 재해가 고숙련자보다 더 높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사업장 내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조직문화 개선이 안전보건 문제와도 절대 무관하지 않음에도 여전히 청년이 부담해야 할 유해·위험에 대해 주지시키는 과정은 물론, 미처 미인식된 유해·위험에 관한 의제 발굴, 또 그에 따른 의사결정이 민주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각종 우려와 두려움을 양분 삼아 성장하는 사업장 내 안전·보건, 무분별함과 막연함도 물론 경계해야겠지만 어렵지 않게 문제를 제기해 볼 수 있고 그에 관해 얘기해 볼 수 있는 분위기와 문화가 청년들이 일하는 곳곳에 스며들길 바라본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2019년 10월 26일 출범한 사단법인 김용균재단입니다. 비정규직없는 세상,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하는 세상을 일구기 위하여 고 김용균노동자의 투쟁을 이어갑니다.
공유하기
사업장 내 안전·보건에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스며들길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