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외무성 관계자 또한 해당 매체에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자세한 사항은 모르지만 계엄이 선포된 건 보기 드문 일"이라며 "군대가 움직였다는 것은 쿠데타와 같다.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싶다"고 했다.
교도통신 보도 갈무리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대해 "꽤 놀랍다. 향후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낮은 지지율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하고 있었지만 계엄과 같은 방식으로 나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 관계자 또한 해당 매체에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자세한 사항은 모르지만 계엄이 선포된 건 보기 드문 일"이라며 "군대가 움직였다는 것은 쿠데타와 같다.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 총리 관저 관계자 역시 "어떤 상황이든 놀랍다. 쿠데타와 같은 행위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라며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영국 외무부, "정치 시위 피하라" 경고...
유엔 대변인 "우려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AFP는 영국 정부가 한국에 머무는 영국인들에게 정치적 시위에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계엄 선포 이후 한국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부대변인은 취재진에 "한국의 상황은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이며, 예상하셨겠지만, 영국 정부는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모든 영국 국민에게 여행 권고 사항을 최신 상태로 모니터링하고 현지 당국의 조언을 따르라고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AFP는 영국 외무부가 한국 여행 권고 사항을 "현지 당국의 조언을 따르고 정치 시위를 피하라"라고 경고하는 문구로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있는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 또한 취재진에게 "유엔 당국자들은 한국의 상황을 매우 주의 깊게, 그리고 우려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라고 답했다.
마찬가지로 뉴욕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석한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의 대사들 또한 한국 상황에 대해 묻는 로이터통신의 질문에 "한국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라고 답했다.
▣ 제보를 받습니다
오마이뉴스가 12.3 윤석열 내란사태와 관련한 제보를 받습니다. 내란 계획과 실행을 목격한 분들의 증언을 기다립니다.(https://omn.kr/jebo)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보 내용은 내란사태의 진실을 밝히는 데만 사용됩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나름대로 읽고 나름대로 씁니다. 음성노동인권센터에서 일합니다. 후원계좌 : 농협 351-0802-5012-33(음성노동인권센터)
제보 문의는 ahtclsth@naver.com
공유하기
미국·영국·일본 "심각하게 우려", "어떤 상황이든 놀랍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