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최병혁 신임 국방장관 인사브리핑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하고 신임 국방부 장관에 최병혁 주사우디대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기사보강 : 5일 오전 10시 7분]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전 김용현 국방부장관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재가했다고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밝혔다.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건의했던 것으로 알려진 김 국방부장관은 이에 책임을 지고 4일 사임의사를 표명했었다.
윤 대통령은 후임 국방부장관에는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63년생)를 지명했다. 최 대사는 육사 41기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예비역 육군대장을 지냈다.
한편, 윤 대통령이 5일 열 것으로 보였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첫 대국민담화는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당 중진의원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치고 나온 뒤 언론에 "윤 대통령이 내일 대국민 담화를 준비하고 있다. 담화에선 사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때 4일 밤 열릴 것으로도 알려졌다가 무산됐고 결국 5일 오전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었다.
이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는 기습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에게 혼란을 끼친 것에 대한 사과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예상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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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김용현 사의 재가... 오늘 '사과' 대국민담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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