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 12일 '윤 퇴진 시국미사' 봉헌

옥현진(시몬) 대주교 주례, 남동5·18기념성당서 열려

등록 2024.12.10 16:06수정 2024.12.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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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주 남동5·18기념성당에서 봉헌한다.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주 남동5·18기념성당에서 봉헌한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봉헌한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이 회개하고 대통령의 자리에서 내려올 수 있도록 모두가 한목소리로 외치는 미사를 봉헌한다"고 밝혔다.

옥현진(시몬) 대주교가 주례하는 '대한민국의 올바른 정의와 평화를 위한 시국미사'는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주 남동5·18기념성당에서 열린다.

정평위는 "윤석열은 수많은 이들의 피와 땀과 희생으로 이룩한 헌법을 짓밟았다"며 "윤석열 자신과 가족을 위해 반헌법적 행위를 저지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국민의 지혜로운 저항으로 1차 비상계엄을 막아냈으나 이후 윤석열이 국민으로부터 받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장기적인 집권을 꾀하려 한 증거들이 속속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정평위는 "80년 5월 광주는 수많은 희생 속에서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저항했다"며 "특전사, 특수임무대, 수방사 등 병력이 완전군장하고 국회로 들어가는 모습은 무서웠던 과거를 되새기게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윤석열의 헌정 유린 책임을 묻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시국미사를 봉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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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광주대교구 #윤석열 #시국미사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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