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퇴진 거제운동본부, 12일 거리행진.
신호식
윤석열퇴진 거제운동본부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탄핵"을 촉구하며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고현 신한은행 앞에서 매일 저녁 "거제시민 시국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12일 열린 집회와 거리행진에는 청소년들도 함께 했다.
또 거제운동본부는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1인시위 이어가기를 하고 있다.
거제운동본부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성명을 통해 "국민과 민주주의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한 윤석열 즉각 탄핵하고 구속 처벌하라"라고 했다.
이들은 "한시라도 미룰 수 없다. 저런 비정상적인 사고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고,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자를 계속 대통령의 자리에 둔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의 불행이다.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하고 구속 처벌하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