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초상을 찍고 싶다, 찢고 싶다" 사진관까지 시국성명

전국사회다큐사진집단 '비주류사진관' 전국 정회원들, 대통령 내란죄 관련 시국성명 발표

등록 2024.12.13 14:58수정 2024.12.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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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다큐사진집단 '비주류사진관'은 지난 12월 11일부터 이번 대통령 내란죄 관련하여 전국 정회원들을 대상으로 시국성명 발표에 따른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늘 총 24명의 정회원 이름으로 짧고 결연한 의지를 담은 시국성명을 발표했다.

'치욕의 역사 현장을 목격하고 싶고, 그 역사를 사진으로 평가하고 싶다'는 취지의 시국성명에 동의한 전국회원은 필자 포함해 다음과 같다.

김경민 김경학 김경희 김나혜 김윤삼 김지원 류호규 박경민 박용주 배정우 심수환 심종석 양미옥 윤용숙 윤혜주 이수경 전병철 정남준 정우경 진현 최인기 하린 허지희 황상윤(가나다순).

현재 비주류사진관 회원들은 전국 시민들의 탄핵 광장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윤석열 초상을 찍고 싶다 찢고 싶다"라는 짧고 결연한 의지를 담은 비주류사진관 시국성명서 전문
"우리는 윤석열 초상을 찍고 싶다 찢고 싶다"라는 짧고 결연한 의지를 담은 비주류사진관 시국성명서 전문 비주류사진관


▣ 제보를 받습니다
오마이뉴스가 12.3 윤석열 내란사태와 관련한 제보를 받습니다. 내란 계획과 실행을 목격한 분들의 증언을 기다립니다.(https://omn.kr/jebo)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보 내용은 내란사태의 진실을 밝히는 데만 사용됩니다.
#비주류사진관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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