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3일 늦은 오후 창원KBS 앞 대로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 파업대회”를 열고 창원시의회 앞까지 거리행진해서 ‘내란동조 창원시의회 규탄 집회’를 열었다.
윤성효
노동자들이 일손을 멈추고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내란동조 국민의 해체'를 외치며 거리에 나섰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김은형)가 13일 늦은 오후 창원KBS 앞 대로에서 파업대회를 열고 창원시의회 앞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하루 전날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파업대회를 열었고, 이틀째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즉각 체포, 국민의힘 해체 그리고 진정한 노동자 민중이 주인되는 사회대개혁을 위한 장정을 벌인다"라고 했다.
김은형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요즘 10·20대들의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이 뭔줄 아느냐. 지난 7일 국회 앞에서 양경수 위원장의 '민주노총이 길을 열겠습니다'다"라며 "우리가 어떤 선전물 내어도 이렇게 민주노총을 홍보할 수는 없다. 심지어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민주노총 깃발 밑으로 가라, 투쟁조끼 입은 사람들을 찾아라, 잘 대처해 주고 지켜준다는 글들이 뜨고 있다"라고 했다.
김 본부장은 "여러 세대 남녀노소 구분없이 어울려 '윤 퇴진'에 함께하고 있다. 우리가 그토록 만들고자 한 민중의 광장은 열리고 있다"라며 "어제(12일) 일부 극우세력과의 충돌을 피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윤석열 담화를 전국민이 봤고, 민주노총 조직된 대오는 용산으로, 관저로 가야 한다 의견으로 토론됐다. 용산으로, 관저로 갔다. 3개 차선으로 행진 중 용산 앞에서 차벽에 막히자 바리케이트를 넘어, 차량이 다니는 중앙선을 뛰어 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열 줄 가까이 겹겹이 경찰병력이 쌓인 채 몸싸움을 했지만, 어느 차량도 경적을 울리며 항의하지 않았다. 다시 대오는 지하철을 타고 돌아서 대통령 관저로 투쟁을 이어갔다"라고 부연했다.
"예전 같으면, 폭력적인 민주노총으로,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지도부 체포‧구속부터 폭력행위자 색출 등으로 언론에 도배했을 것이다. 우리의 투쟁에 국민들은 박수를 보냈다."
그는 "어제 윤석열 담화에서 보듯 윤석열은 아직 민주노총을 간첩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고 우리를 죽이려 하고 있다. 극우세력를 포함해, 내란동조자, 친윤세력을 향해 '국민들과 끝까지 싸우자, 그래야 우리가 산다'는 메시지를 대국민담화에 담았다"라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민주노총이 힘을 내자. 윤석열 퇴진 광장, 민중대항쟁을 만들어 내야 한다"라고 했다.
김일식 금속노조 경남지부장은 "정의당, 진보당 등 진보정당들이 연대하고 힘을 합쳐 윤석열을 끌어내리도록 해야 한다"라고, 신동식 언론노조 MBC경남지부장은 "박장범 KBS 사장은 사퇴하라"라고 외쳤다.
집회를 마친 뒤 노동자들은 창원KBS 입구 기둥에 "이것은 디올백이 아니다. 파우치다. KBS 사장 박장범"이라고 쓴 팻말을 부착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창원시청 앞을 지나 창원시의회 앞까지 거리행진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3일 늦은 오후 창원KBS 앞 대로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 파업대회”를 열고 창원시의회 앞까지 거리행진해서 ‘내란동조 창원시의회 규탄 집회’를 열었다.
윤성효
창원시의원 향한 규탄 "내란수괴 두둔, 내란동조 범죄 저질렀다"
창원시의회 앞에서 노동자들은 '규탄대회'를 열었다. 지난 10일 열린 창원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6시간의 비상계엄은 헌법의 최고 수호자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이었음을 확인했다" "대통령이 계엄령을 발동하지 않으면 안될 충붕하고 정당한 이유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계엄령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인데 권한을 사용함에 있어 일정한 방식이 좀 어긋난다면 방식에 대해 문책해야지 왜 계엄령이 잘못됐다고만 하나"라고 발언했다.
이에 강동화 민주일반연맹 (경남)일반노조 위원장은 "창원시의원들이 내란수괴를 두둔하는 행위는 내란동조의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인간 같지 안은 내란수괴를 두둔하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창원시의원들은 비참한 말로를 맞이 않길 바란다. 함부로 나대지 말고 조심하시라"라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창원시의회 출입문 기둥에 "절대 출입 금지. 내란수괴 똘마니 집단 서식지. 국민의힘 창원시의원 외 출입금지"라고 쓴 팻말을 부착했고, 바닥에 락커로 "내란의 열차 탑승 국힘 창원시의원 사퇴" "내란수괴 부하 내란의 힘 창원시의원 사퇴", "내란수괴 똘마니 국민의힘 창원시의원 사퇴"라고 새겨놨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3일 늦은 오후 창원KBS 앞 대로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 파업대회”를 열고 창원시의회 앞까지 거리행진해서 ‘내란동조 창원시의회 규탄 집회’를 열었다.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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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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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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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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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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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 창원시의회 '절대 출입금지' 팻말 붙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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