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촛불행동, 13일 저녁 신안면사무소 앞 촛불집회
산청촛불행동
경남 산청 주민들이 거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체포"를 외쳤다. 산청촛불행동이 13일 저녁 신안면사무소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탄핵", "탄핵 반대한 신성범 의원 부끄럽습니다", "내란수괴 탄핵, 역사와 국민이 심판한다", "윤석열 덜내삐고 국민의힘 뽀사삐자"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외치기도 했다. 집회에 함께 한 고등학생들은 "민주주의가 계속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