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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계엄"... 수천개로 늘어난 윤석열 응원 화환

[사진] 용산 대통령실은 지금... 윤 대통령은 관저에서 표결 지켜볼 듯

등록 2024.12.14 15:27수정 2024.12.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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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앞 도로에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앞 도로에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김경년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앞 도로에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앞 도로에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김경년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앞 도로에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앞 도로에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김경년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도로는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화환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 화환들은 지난 11일 오전 대통령실 정문부터 전쟁기념관 쪽 도로 한쪽에 100여m가량 설치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14일 오후 2시 현재 그곳은 물론 용산 삼각지역 사거리에서 녹사평역 쪽으로 수백m에 걸쳐 수천 개의 화환이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늘어서 있다.

화환에 쓰인 문구는 '대통령과 경호처를 응원한다', '오죽하면 계엄일까', '계엄령은 대통령의 고유권한' 등 비상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주장하거나 '내란죄는 정작 민주당 패거리', '묻지마 탄핵과 예산삭감이 국헌문란' 등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비난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화환을 보낸 사람은 개인과 단체로 다양하다. 간혹 해외에서 보낸 화환도 눈에 띈다.

전쟁기념관 앞에는 한 진보성향 단체 회원들이 "전쟁을 부르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윤석열을 처단하라",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 등의 구호가 쓰인 피켓을 들고 집회를 하고 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앞 도로에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앞 도로에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김경년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앞 도로에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앞 도로에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김경년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앞에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령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앞에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령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김경년

윤 대통령, 한남동 관저에서 TV로 탄핵 표결 지켜볼 듯

한편, 탄핵안 표결을 앞둔 대통령실은 날이 날인 만큼 주말이지만 다수의 직원이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도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탄핵 표결을 겪었던 이전 대통령들처럼 관저에서 TV로 국회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탄핵 표결 이후 결과에 대해 별도의 입장문을 낼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자실에는 많은 기자들과 방송 카메라가 표결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될 경우, '국회 탄핵소추의결서'가 대통령실에 전달되면 그 즉시 국군통수권 등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된다. 8년 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 가결에서 전달까지 3시간 정도 걸렸다. 계엄 발령에 대한 책임 여부로 인해 논란이 되고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윤 대통령은 다만 직무 정지가 되더라도 월급과 경호, 전용차·전용기 등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그대로 제공된다.
▣ 제보를 받습니다
오마이뉴스가 12.3 윤석열 내란사태와 관련한 제보를 받습니다. 내란 계획과 실행을 목격한 분들의 증언을 기다립니다.(https://omn.kr/jebo)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보 내용은 내란사태의 진실을 밝히는 데만 사용됩니다.
#용산 #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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