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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학생 시국선언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재학생 70명 서명 받아 시국선언 발표... "계엄 선포로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 짓밟아"

등록 2024.12.16 17:16수정 2024.12.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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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원대학교 학생과 졸업생, 교수 등은 16일 오후 목원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목원대 재학생 시국선언에는 7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목원대학교 학생과 졸업생, 교수 등은 16일 오후 목원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목원대 재학생 시국선언에는 7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오마이뉴스 장재완

목원대학교 학생들이 시국선언에 나섰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이 다시 돌아올 수 없도록 헌법재판소가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목원대 이해천(22학번) 학생을 비롯한 김재은(22학번), 안치호(20학번) 김민지(21학번), 김가람(24학번) 학생 등은 1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목원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목원대 학생 70명이 서명했으며, 이날 기자회견에는 목원대를 졸업한 민주동문회 회원, 교수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목원대 학생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목원대학교 학생들이 명령한다.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독단적이고 퇴행적인 국정 운영이 국민의 기본권과 사회적 정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만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특히 지난 12월 3일 기습적으로 선포된 비상계엄은 민주주의 역사를 부정하는 폭압적 결정이었다"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이번 계엄 선포는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위이며 국민들에게 깊은 충격과 공포를 안겨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대학생으로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장 분노한 것은 159명의 청년이 압사로 희생당한 이태원 참사와 채 상병 사건에 대해 명확하게 진상규명을 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이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권위주의적인 태도였다"며 "이태원 참사와 채 상병 사건, 역사 왜곡, 한미·한일의 굴욕적 외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옹호,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국정농단 등 윤석열의 폭주가 멈출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자신의 지지율이 바닥나니 전쟁을 일으키려 준비한 정황도 계속 나오고 있고, 비상계엄령까지 막무가내로 선포하면서 더 이상 국민이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고 꼬집으면서 "이로 인해 분노한 민심에 윤석열 정권은 탄핵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 목원대학교 학생들은 탄핵소추안 통과에서 멈출 수 없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이 윤석열 정권이 다시 돌아올 수 없도록 헌재가 제대로 된 판결을 하도록 계속해서 행동하겠다"고 선언했다.

끝으로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단지 오늘의 민주주의가 아니라,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정의롭고 평등한 미래"라면서 "극악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탄핵하고 우리가 바라는 사회를 우리 학생들이 앞장서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언에 나선 안치호(신학과) 학생은 "12월 3일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군과 경찰을 동원한 친위 쿠데타였다"라며 "여전히 국가 폭력의 아픔과 또 비상계엄의 상처와 후유증이 남아 있는 시민들에게 다시 총부리를 겨눈 이 폭력적인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헌재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목원대 학생들의 이름으로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외침과 함께 판사봉을 두드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헌재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파면하라", "내란 옹호 민심 거부 국민의힘 해체하라",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하라",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지금 당장 특검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목원대학교 학생과 졸업생, 교수 등은 16일 오후 목원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목원대 재학생 시국선언에는 7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목원대학교 학생과 졸업생, 교수 등은 16일 오후 목원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목원대 재학생 시국선언에는 7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오마이뉴스 장재완

다음은 목원대 학생들의 윤석열 파면 촉구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전문] "해방 목원이 명령한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헌재는 즉각 파면하라"

우리는 윤석열 정권의 독단적이고 퇴행적인 국정 운영이 국민의 기본권과 사회적 정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만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특히, 지난 12월 3일 기습적으로 선포된 비상계엄은 민주주의 역사를 부정하는 폭압적 결정이다. 국가 폭력의 상처를 간직한 수많은 시민에게 깊은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이는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 원칙을 짓밟는 행위로, 권위주의 통치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명백히 드러난 폭압적 결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당시 공정과 정의를 이야기했지만 2년 7개월이란 시간 동안 국민에게 행한 행보를 보면 거짓말을 넘어서 벌을 받아야 할 정도로 잘못을 저질렀다.

대학생으로서 윤석열에게 가장 분노한 것은 159명의 청년이 압사로 희생당한 이태원 참사와 채 상병 사건에 대한 책임 소재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고, 회피로 일관한 것이다. 또한 사회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특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거부 의사를 표시하며 진상규명을 가로막았다. 김건희 특검법뿐 아니라 25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민생 법안들을 모조리 거부한 정권 이 바로 윤석열 정권이다. 이는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는커녕 오히려 정치적 책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칠 뿐이다.

윤석열 정권이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권위주의적인 태도였다. 이태원 참사와 채 상병 사건, 역사 왜곡, 한미·한일의 굴욕적 외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옹호, R&D 예산 삭감, 국정농단 등 윤석열의 폭주가 멈출 생각이 없어 보인다. 심지어 자신의 지지율이 바닥나니 전쟁을 일으키려 준비한 정황도 계속 나오고 있다. 또한 비상계엄령까지 막무가내로 선포하며 더 이상 국민이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그리고 분노하는 민심은 윤석열 정권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우리 목원대학교 학생들은 탄핵소추안 통과에서 멈출 수 없었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이 윤석열 정권이 다시 돌아올 수 없도록 헌재가 제대로 된 판결을 하도록 계속해서 행동하겠다는 결심을 담아 이렇게 광장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우리들은 윤석열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고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을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을 결의한다.
이에 우리 목원대학교 학생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헌재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파면하라
2. 내란 옹호 민심 거부 국민의 힘 해체하라
3. 내란 수괴 윤석열을 수사하고, 처벌하라.
4.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지금 당장 특검하라.

우리는 역사를 통해 민주주의가 결코 저절로 주어지지 않았음을 알고 있다. 전태일 열사부터 박종철 열사, 이한열 열사와 광주 606명의 영령까지 노동의 가치와 민주주의의 유산을 지키기 위한 선배 세대들의 희생이 결코 쉽게 무너져서는 안 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그와 같은 연대의 힘이다.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단지 오늘의 민주주의가 아니라,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정의롭고 평등한 미래다. 극악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탄핵하고 우리가 바라는 사회를 우리 학생들이 앞 장서서 만들어 나갈 것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헌재는 즉각 파면하라.
내란공범 국힘당은 지금 당장 해체하라.
대학생이 앞장서서 윤석열을 몰아내자.

해방 목원대학교 학생 일동
#목원대 #목원대학생시국선언 #윤석열파면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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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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