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사업본부와 SC제일은행, 금융결제원은 18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SC제일은행 고객들의 금융서비스를 우체국에서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SC제일은행 고객들은 전국 2500여 개 우체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 조회 및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날 SC제일은행을 마지막으로 모든 시중은행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제휴'를 완료해 앞으로 우체국은 11곳의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11월 지방은행 점포 폐쇄 가속화에 따른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iM뱅크(구 대구은행) 및 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에도 현재까지 총 9개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해당 은행 고객이 우체국 창구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 등 해당 은행 업무를 이용하고 있다.
이달 말인 오는 27일(예정)에는 iM뱅크(구 대구은행)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어 연말까지 총 10개(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산업, 신한, 전북, 경남, iM뱅크) 은행의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여기에 내년 하반기에 SC제일은행 서비가 마지막으로 제공되면, 국내 11개 모든 시중은행 금융서비스를 우체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창구 공동망 이용 제휴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의 은행 업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우체국이 국민과 함께하는 금융서비스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정부 또는 민간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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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금융서비스 허브' 완성... 내년부터 SC제일은행 고객도 업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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