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는 2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 대전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2025년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시무식'을 개최하고, 윤석열 구속·파면과 사회대개혁을 결의했다. 사진은 발언을 하고 있는 김율현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장.
오마이뉴스 장재완
그는 또 두 번째 과제로 '사회대개혁'을 제시했다. 김 본부장은 "윤석열 그 사람 하나 단죄로 끝나서는 안 된다. 그런 후안무치한 정치가 다시 작동할 수 없도록 제도를 돌아보고 보완해야 한다"면서 "8년 전 박근혜 탄핵 이후 우리의 삶이 바뀐 게 없다고 하는 시민들에게 이번 윤석열 퇴진 투쟁으로 노동자, 서민의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사회대개혁 완수를 통해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세 번째 과제로 민주노총의 정치적·사회적 영향력, 대표성 향상을 제시했다. 그는 "2025년 새해는 민주노총의 정치적·사회적 영향력과 민주노총의 대표성을 한껏 높이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윤석열 퇴진 광장에서 시민들이 민주노총을 지지하고 신뢰하는 뜨거운 목소리들을 우리는 확인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그 광장에 함께한 시민들의 요구를 실현하는 노동자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노동법 사각지대와 노동조합 사각지대에서 어떠한 권리도 이야기하고 있지 못하는 다수의 노동자들을 대변하고, 그들의 이익을 실현하는 모든 노동자의 민주노총이 될 수 있도록 올 한 해 우리 힘 있게 투쟁하자"고 제안했다.
김 본부장은 끝으로 "지난해는 우리에게 저항하고 반대하는 투쟁의 해였다면, 올해는 쟁취하고 승리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새 시대를 여는 희망찬 투쟁으로 2025년을 노동자 민중이 승리하는 해로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에 이어 산별 단위별로 2025년 새해를 맞아 투쟁에 나서는 각오와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들은 "민주노총 전 조합원 단결과 투쟁으로 윤석열을 구속하자", "내란동조 세력 국민의힘 해체하고 사회대개혁 이룩하자"는 등의 구호를 외치고 민주노총가를 부르며 시무식을 마쳤다.
한편,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는 오는 18일 오후 대전 서구 은하수네거리에서 윤석열 구속·파면 민주노총대전본부 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열고, 이어 열리는 대전시민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는 2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 대전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2025년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시무식'을 개최하고, 윤석열 구속·파면과 사회대개혁을 결의했다.
오마이뉴스 장재완

▲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는 2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 대전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2025년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시무식'을 개최하고, 윤석열 구속·파면과 사회대개혁을 결의했다.
오마이뉴스 장재완

▲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는 2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 대전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2025년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시무식'을 개최하고, 윤석열 구속·파면과 사회대개혁을 결의했다. 사진은 시무식에 앞서 대전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참배하는 장면.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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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대전본부 "윤석열 파면 넘어 사회대개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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