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연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우주항공청 본청사 입지 공개가 결국 해를 넘겼다. 우주항공청 본청사 입지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중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사진은 현 사남면 소재 임시청사.(사진=사천시)
뉴스사천
2024년 말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우주항공청 본청사 입지 공개가 결국 해를 넘겼다. 우주항공청 본청사 입지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중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앞서 우주항공청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달 17일 서울에서 비공개회의를 열고 본청사 후보지를 사천시 관내 6곳에서 3곳으로 압축했다. 우주항공청은 부동산 투기 등을 우려해 구체적인 장소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동안 시청사 인근, 현 사남면 임시청사, 경남항공국가산단업지 사천지구, LH 사천선인공공주택지구(사천읍·정동면) 등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옛 종축장 부지와 축동물류단지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항공청은 "현재 1순위 후보지를 대상으로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관계부처와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순위 후보지가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사천시와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우주항공청은 2월 말 행정안전부에 신청사 수급·관리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 계획에는 신청사 면적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우주항공청은 또 3월 말에는 기획재정부에 국유재산 확보 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우주항공청은 당초 지난해 말까지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려 했으나, 탄핵정국과 제주항공 참사 등이 겹치면서 공개가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항공청 관계자는 "실무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다만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 전까지 후보지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사 규모를 놓고 우주항공청과 정부 부처 간 줄다리기도 예상된다.
사천시 우주항공과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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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청사 입지 공개 결국 해 넘겨... 2월께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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