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수 민주노총위원장 6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한강진역 앞(대통령 관저 주변) 윤석열퇴진비상행동 주최 윤석열 체포 긴급행동 집회이다.
박민규
무대에 오른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3박 4일간 우리가 투쟁하는 동안에 공수처는 대체 무엇을 했는가. 5시간 그 알량한 쇼를 하고 포기했다"며 "3박 4일 동안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윤석열 개인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내란동조 세력이 아니라 내란의 몸통이었다. 국무회의에 참여했던, 하지 않았던 그들은 내란의 수뇌부인 것을 확인했다. 경호처이든 공권력이든 내란의 손발이었음을 확인했다"며 "그래서 윤석열과 내란의 수뇌부, 몸통, 수족들을 모조리 쓸어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3박 4일 동안 이곳 집회장을 지켰던 김삿갓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여성, 노동자, 장애인 그리고 성소수자 그들 또한 우리 또한 저 또한 대한민국의 민주시민"이라며 "우리의 공통점은 바로 가장 낮은 곳에 있었고, 현재에도 대부분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 가장 차가운 곳에서 누워 본 사람이야 말로, 가장 아파 본 사람이야 말로, 타인의 고통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연대를 강조했다,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며, 집회 현장에서 의료를 담당했던 최준서씨는 "의료를 전공한 학생으로서 윤석열은 의학에 있어 해로운 대통령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여기 현장 의료 부스에 있으면 저체온증 환자나 혈압 환자가 많이 들어온다. 집에 들어가 쉬고 오라고 해도 대통령이 내란을 하고도 비겁하게 본인의 지지자들을 선동하는 이 상황이 화가나서 쉴 수가 없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눈빨을 맞으며 추위에 떨며 밤을 지새워 투쟁하고 있는데 눈이 많이와 영장집행을 하지 않겠다는 공수처, 이게 말이 되냐"며 "내란이 진행 중인데 최상목 대행은 공수처의 체포 협조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윤석열을 우리의 힘으로 끌어 내라자"고 강조했다.
전북 전주 평화인권연대 상임활동가 구파란씨는 "전주에서 성소수자, 쳥년으로서 계속 잘 살아가고 싶다"며 "모두 연대하면 윤석열 끝장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강진역 집회 참가자들은 '윤석열 파면하고 사회대개혁 이룩하자'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하라' '체포거부 두둔하는 국민의힘 해체하라' '수사거부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 '경호처도 공범이다. 즉각 체포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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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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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싸워야할 대상, 윤석열 개인 아님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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