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바라기 류타 오카야마현 지사 만나.
경남도청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일본 이바라기 류타 오카야마현 지사를 만나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카야마현 대표단은 우호교류 협정체결 15주년을 맞아 16~18일 사이 경남을 방문했고, 이바라기 지사 일행이 첫날 경남도청을 방문했다.
이바라기 지사를 단장으로 현의회 의장, 현민생활부장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경남도와 오카야마현은 2009년 10월 처음으로 우호교류 협정을 맺은 이래, 청소년 국제교류, 문화예술단 파견, 교류 기념 사진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오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와 이바라기 지사는 '우호교류 강화 협정서'에 공동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관광, 산업,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를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박 지사는 "경남과 오카야마현은 지난 15년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일 친선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우호교류 강화 협정 체결을 계기로 관광,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바라기 지사는 전후(戰後) 역대 오카야마현 지사 중 유일한 민간인 출신으로, 덴야마 백화점 경영을 맡은 바 있다.
대표단은 방한 기간 동안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를 시찰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둘러보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바라기 류타 오카야마현 지사 만나.
경남도청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바라기 류타 오카야마현 지사 만나.
경남도청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바라기 류타 오카야마현 지사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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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바라기 류타 오카야마현 지사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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