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측부터 좌측 순으로) 투쟁발언에 나선 엄상진 금속노조 사무처장, 홍지욱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혜진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공동대표.
임석규
엄상진 금속노조 사무처장은 "노동자·시민들이 다함께 살기 위해 비정규직과 더불어 세상에 만연한 차별을 철폐하고 갈수록 심해지는 불평등을 해소하라고 외쳐왔다"면서, "금속노조가 노조법 2·3조 개정의 문을 열어낼 수 있도록 힘차게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홍진욱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민주노총은 시민들과 함께 노동자들의 염원을 담아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추진해왔다"고 언급하며,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파괴되는 현장을 매일 보면서 하루빨리 노동자들의 일상이 회복되고 노조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공동대표 역시 "이전 정부 시기부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권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구속된 이후에도 노동자들의 삶은 변한 것 없다"고 지적하며, "노조법 개정을 넘어 모든 사람이 온전히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노동자·시민들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소수자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2박 3일간 전국 금속노조 투쟁사업장 조합원들이 상경해 국회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공동투쟁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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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전공한 (전)경기신문·(현)에큐메니안 취재기자.
노동·시민사회·사회적 참사·개신교계 등을 전담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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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구속된 지금이 모두의 노동권 위해 노조법 바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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