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세종특별자치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국책연구기관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 곧 하늘이 내린 권한대행이라 하겠다"
그러나, 올해는 최 대행이 단순한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니라 지난달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데다가 일부에서 '대통령놀이'를 하고 있다는 비판까지 받고 있어 이같은 행사에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이를 소개하는 포털 기사들에는 '기재부는 최상목을 대권주자로 만들고 싶나?', '지금 나라에 폭도들이 법원을 때려부수고 있는데 현재 대통령 권한을 갖고 있는 자를 우쭈쭈해줄 땐가', '이제 곧 하늘이 내린 권한대행이라 하겠다', '대통령 놀이가 그렇게 하고 싶냐', '영혼 없는 공무원들의 설문조사 답변', '비상입법기구 예산 쪽지 받았나 확실히 밝혀라' 등의 비판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물론 '거친 폭풍 속에서 국정을 이끌어가시는 모습에 지지한다', '지금 상황에서 최상목은 건드리지 말자, 수습하는 사람이 하나는 있어야지', '양쪽 극단에서 욕 먹는다는 건 잘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최 대행을 옹호하는 댓글도 있었다.
최 권한대행은 증권제도과장이던 지난 2006년에도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된 바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전 기재부장관)은 지난해 세 번째로 뽑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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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기재부 직원들, '닮고 싶은 상사'에 최상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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