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해미읍성, '한국관광 100선' 선정… 관광 활성화 기대

서산시, '해미읍성·해미국제성지' 명소화 통해 국제관광도시 자리매김'

등록 2025.01.23 09:16수정 2025.01.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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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해미읍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 장면이다.
▲ 서산 해미읍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 장면이다. 신영근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읍성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으로, 서산해미읍성은 2023-2024년도에 이어 또다시 선정되었다.


서산해미읍성은 축성 600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고창읍성, 낙안읍성과 함께 원형이 잘 남아있는 대표적인 조선시대 읍성으로 사적 제116호로 지정돼 있다.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서산 9경 중 제1경으로 우리 민족의 역사·문화적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은 적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가시가 많은 탱자나무를 성 주변에 둘러 심어 탱자성으로도 불렸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선조 12년(1579년), 군관으로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하기도 했다. 지금도 동헌, 객사, 해미읍성을 내려다볼 수 있는 청허정, 민속 가옥, 옥사 등이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누구나 무료로 해미읍성을 방문해 휴식 및 치유와 힐링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국가문화유산이다.

해미읍성에서는 매주 전통문화 공연, 직거래 장터, 국궁, 연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를 전하고 있다.


또한 매년 10월에는 역사와 문화, 현대가 어우러진 서산의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축제에는 27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해미읍성축제는 지난해 12월 충남도가 주관하는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일품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23년 충청남도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8월 해미읍성에서 열린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에는 프렌치스코 교황이 두 차례 참석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1년 교황청으로부터 국제 성지로 승인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천주교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서산시는 이번 '한국관광100선' 선정과 함께 추진 중인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의 국제 명소화 사업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 추진 '교황 방문, 세계적인 천주교 명소 주목' https://omn.kr/2bvcd)

 서산 해미읍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서산 해미읍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서산 해미읍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 장면이다.
▲ 서산 해미읍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 장면이다. 신영근
 서산 해미읍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 장면이다.
▲ 서산 해미읍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재현 장면이다. 신영근
#서산시 #한국관광100선 #해미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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