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밀착 경호하는 김성훈 경호차장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하는 가운데, 김성훈 경호처장이 밀착경호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부정선거론'을 둘러싼 여당 내 분위기에 대한 또 다른 주장도 나왔다. 이날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민전 의원을 제외하곤 부정선거 관련 이야기들을 계속하는 분은 사실상 없다"고 말했다.
그는 "김민전 의원이 계속 강조하니 '많은 의원이 부정선거에 공감하는 것도 아니고 일부 의견인데, 이렇게 계속 올리면 마치 우리 당 의원들의 생각인 것처럼 오해될 수 있으니 자제하면 좋겠다'는 글이 나왔다"고 단체방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 표현을 1명이 아니라 3~4명이 냈다. 그러고 김민전 의원의 글에 대해 어떤 해명의 기사가 나오면 아니라는 글도 올려줬다"며 "그래서 김민전 의원도 '나도 자제하겠다'는 식으로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진행자는 "대통령이 제기하고 있는 부정선거론에 대해 동의하는 의원들이 많은가"라고 물었고, 정성국 의원은 "아니다. 분명히 말씀드리면 공감하지 않는 분이 훨씬 많다"고 답했다.
부정선거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 당론과 가까운지 묻는 말에도 "네, 그 말이 맞다"고 답변했다. 이어 정성국 의원은 "만약 이걸 거론하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이 우리가 혼란스럽다"며 "의혹만으로 그런 큰일을 자꾸 짚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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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설파 김민전, 여당에서 소수파인가 다수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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