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대전시의원 유성2선거구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 확정된 강형석(24) 대전시당 대변인.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4.2 대전시의원 유성2선거구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확정했다.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민)는 7일 당사에서 공천을 신청한 강형석(24)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대변인과 여황현(66) 전 지방선거 국민의힘 유성2선거구 후보, 유대혁(45) 전 국민의힘 유성구갑당원협의회 기획정책본부장 등 3인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후보자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면접 심사에서는 후보자 개개인에 대한 다방면의 심층 면접 및 정치 현안 서술을 통해 후보자의 역량, 정치적 소신, 인물 됨됨이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
이후 공천관리위원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강형석 후보(2000년생)를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강형석 후보가 가진 정책 이해도와 소통 능력이 기성 정치의 틀을 깨고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청년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는 게 공관위의 설명이다.
이상민 공관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가장 뛰어난 후보를 선출했다. 강형석 후보는 단순한 최연소 후보를 넘어, 국민의힘과 대전이 주목해야 할 차세대 정치 리더"라며 "강형석 후보를 앞세워 보궐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전시의원 보궐선거에는 민주당에서는 방진영(51) 유성갑 소상공인위원장을, 조국혁신당은 문수연(33) 변호사를 각각 공천자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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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로 강형석 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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