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지난 22일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국가비상기도회에 내빈으로 소개돼 단상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심규상
대전지역시민사회단체가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 지역 국민의힘 소속 기초자치단체장들의 탄핵 반대 집회 참석에 대해 "내란 세력을 비호하고 시민 민의를 저버리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대전 지역 46개 시민·사회·종교단체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145만 대전 시민을 대표하는 대전시장, 시의회 의장, 지자체장들이 내란 비호를 넘어, 집회까지 참석해 내란 세력들을 응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반헌법적 탄핵 반대 집회에 지방자치단체장의 참석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대전경실련은 논평을 통해 "지난 22일 집회에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들이 탄핵 반대 집회에 공개적으로 참석했다"라며 "이는 특정 정파를 중심으로 하는 반 헌법적 집회에 힘을 실어줌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를 망각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 이장우 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지난 22일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국가비상기도회에 내빈으로 소개돼 단상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심규상
앞서 이 시장과 조 대전시의회 의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이날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국가비상기도회에 내빈으로 소개돼 단상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사회자는 이 대전시장을 '민주노총과 싸우고 있는 시장'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들 단체는 "쿠데타 세력을 옹호하고 두둔하며 헌법 질서마저 부정하려는 이 대전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기초 자치 단체장들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 준엄한 심판이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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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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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이 왜 탄핵 반대 세력 입장 대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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