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이미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오는 3월부터 '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로써 어르신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건보공단)은 27일 이같이 알리면서 "통합재가서비스는 하나의 기관(주·야간보호 또는 방문간호)에서 수급자의 욕구‧상태에 따라 다양한 재가서비스(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목욕, 간호)를 전문인력(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이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장기요양 수급자가 잔존능력을 유지하면서 본인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하기 위해서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재가수급자의 79.6%가 하나의 급여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었고, 나아가 재가생활 유지에 걸림돌이 됐다고 한다.
이런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통합재가서비스'는 수급자에게 필요하고 기능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유의미한 결과 도출로 그간의 사업운영에 대한 효과성이 검증됐다(건강보험연구원의 2024년 '국민인식조사'). 앞서 2024년 1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을 통해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건보공단은 1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사업설명회 및 참여기관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 190개 기관(가정방문형 87곳, 주야간보호형 103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도 다시 한 번 공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통합재가서비스 제공기관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귀래 건보공단 요양기획실장은 "어르신들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재가서비스 제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보공단 그동안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에 대한 장기요양 서비스 강화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에서 충분히 서비스를 받게끔 '통합재가서비스'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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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재가서비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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