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청래 위원장의 의사진행에 반발해 집단 퇴장했다.
유성호
다음은 <오마이뉴스> 경제부가 골라 본 그 외 경제 뉴스.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가 '오늘은' 불발됐습니다.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이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둔 상태였는데요.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 "교섭단체 간 협의를 독려하기 위해 상법 개정안을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이견이 큰데 '협의', 될까요.
'전자파 차단율 최대 99%' 이렇게 광고하는 제품들, 믿을 만하지 않다는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전자파 차단 필름·커버·패치의 효과가 미미하다고 발표했는데요. 소비자원과 전파연구원은 "휴대전화 전자파 차단 필름은 효과가 거의 없다"며 "전자파 차단 앞치마 등은 자기장까지 막아주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가계소득은 계속 증가하는 반면 소비 증가세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2024년 4분기 가계소득과 소비지출 등의 내용을 담은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1만 5000원으로 1년 전보다 3.8% 증가했다고 합니다. 월평균 소비지출도 290만 3000원으로 작년보다 2.5% 늘었지만 이 증가폭이 코로나19 때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하네요. 12·3 계엄의 여파로 지갑을 닫은 결과라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금융위원회가 시중은행에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은행이 기준 금리 인하에 맞춰 대출금리를 선제적으로 시차없이 내렸다"라며 "(다른 은행들이) 시차를 갖고 우물쭈물할 상황은 아닌 것같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5년 변동 상품의 가산금리를 0.25%p 인하하고,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도 0.20%p 낮출 예정입니다. 다른 은행들 추이도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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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금만큼 상속되는데, 비인도적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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