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축사를 하는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고창남
다음으로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축사에서 "제주도가 1차 인구정책 종합계획에 이어서 두 번째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는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해서는 인구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고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실질적인 도민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출범하는 인구행복도시 제주 도민실천단은 제주도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소중한 동력이 되리라고 믿는다. 도민실천단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작은 변화가 제주인들을 바꾸는 큰 힘이 될 것이다. 도민 실천단 출범을 축하드리면서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한 도민실천단은 청년혁신경제, 포용적 지역사회, 지속가능 정주환경 3개 분과에 77명으로 구성됐다.
청년혁신경제 분과는 대학 학생회,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스타트업협회, ICT기업협회가, 포용적 지역사회 분과는 제주관광협회와 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 및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지속가능 정주환경 분과는 사회복지협의회와 어린이집연합회가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
이날 구성된 도민실천단은 각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인구정책에 반영하고 일·가정 양립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층 유출 방지와 저출산, 고령화 등 제주지역이 직면한 현안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축하공연 축하공연을 벌이는 어린이 합창단
고창남
한편, 제주도는 '담대한 혁신, 품격있는 포용,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대전환'이라는 비전으로 제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친환경 신산업 일자리 기반 구축, 제주형 생활인구 선순환 생태계 구축, 수요탄력적 정주인구 지원체제 구축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신규 인구정책으로는 ▲ 제주형 비자 제도 마련 ▲월 3만 원 공공임대주택 지원 ▲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 자녀돌봄 휴가환경 조성 ▲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시행 중인 첫아이 지원금을 5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둘째 이상은 1000만 원(5년 분할)을 지원하는 등 출산·양육 지원도 강화했다.
제주도는 이러한 인구정책을 통해 2029년까지 에너지 전환 일자리 5만 2000개와 항공우주산업 일자리 1450개를 창출하고, 생활인구 85만 명, 청년인구 16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출산율 1.09 달성, 공공임대주택 1만호 공급, 가족친화인증기업 180개소 지정 등의 정량 목표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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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철도청 및 국가철도공단, UNESCAP 등에서 약 34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시간 나는대로 제 주변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써온 고창남이라 힙니다. 2022년 12월 정년퇴직후 시간이 남게 되니까 좀더 글 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좀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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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인구행복도시 도민실천단' 출범... "2029년 '85만 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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