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과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임원들이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세종호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함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임석규
최대근 서비스연맹 부위원장도 노조 발언을 통해 "노동자들에게 정리해고는 사회적 살인이자 경제적 죽음이며, 지금의 비상계엄과 다르지 않은 비극"이라면서,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윤 대통령이 파면·처벌되고 내란 세력이 척결돼도, 부당하게 정리해고된 6명의 해고 노동자는 그대로이고 고 지부장은 여전히 고공에서 내려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 "(사측은) 수익사업의 걸림돌이 되는 민주노조를 탄압하고 정리해고라는 악법으로 인해 노동자들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면서, "사학 운영 비리와 노조 혐오로 점철된 세종호텔의 문제를 모든 대선주자가 철저히 밝히고 복직의 길을 열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세종호텔은 노동자들을 정리해고하면서 식음사업부를 폐지해 4성급에서 3성급으로 호텔 등급이 떨어졌으며, 280명이 정규직으로 일하던 호텔은 현재 정규직 22명과 40여 명의 비정규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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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전공한 (전)경기신문·(현)에큐메니안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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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위 올라간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에 정치가 관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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