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개최된 ‘내란동조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구청장 규탄 기자회견’에서 구김본희 대전지역 대학생 공동체 ‘궁글림’ 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임재근
기자회견에서 발언에 나선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 김율현 공동대표(대전민중의힘 상임대표)도 "대전시장 이장우는 민주노총과 제일 잘 싸우는 시장이라는 소개가 자랑스러웠나 보다"라며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조합과 싸우는 대전시장이라는 소개가 부끄러운 줄 모른다는 것은 스스로 헌법과 싸우는 위헌 세력임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12월 3일 불법 계엄과 내란 이후 대전시민들을 불안하고 놀란 마음을 다잡고, 90일 가까이 위험천만 내란을 끝내기 위해 거리에서, 일터에서, 마을에서 행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규탄발언에 나선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문성호 공동대표(양심과인권-나무 상임대표)도 "윤석열의 내란을 옹호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세이브코리아의 국가비상기도회에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서철모 서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희조 동구청장이 참석해 단상에 올랐을 때, 민주주의 말살에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었을 때, 헌법과 법을 조롱하는 함성에 고개를 숙여 인사했을 때, 이들은 이미 시장으로서 의회 의원으로서 구청장으로서의 책무를 저버리고 내란공범을 자처했다"고 규정했다.
남재영 대전비상시국회의 상임대표(대전빈들공동체교회 담임목사)는 "극우광장의 개신교 세력들은 우리 사회 민주화를 위해서 숟가락 하나 들지 않았던 세력"며 "저자들이 민주화를 위해서 희생하시고, 고난을 겪고 피를 흘려 이룬 민주화의 열매를 저렇게 극우광장에서 누리는 것을 보면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열을 받게 하는 것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서철모 서구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극우광장 무대에 올라 스스로 내란정당이고 동조세력임을 고백했다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자존심을 극우괴물들에게 상납한 이장우와 그 일당들은 모두 즉각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28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내란동조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구청장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임재근
민교협 대전세종충남지회장 박철웅 목원대학교 교수도 세이브코리아 주최 집회에 참석한 자치단체장과 정치인들을 향해 "시민들의 삶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 당신들은 있어야 할 자리에는 나타나지 않고, 져야 할 책임을 회피하면서, 오직 선거에서 구걸할 표에만 혈안이 돼서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면 빨갱이고 빨갱이는 다 죽여야 한다는 극우극단주의자들 잔치에까지 가서 손을 벌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민은 벌써 1년 가까이 매주 나와서 민주주의 회복을 외치고 있건만, 당신들은 어찌 아직도 내란 수괴를 면회못해서 안달이고, 내란옹호세력들에게 눈도장 찍히기에 급급한가"라고 되물었다.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해 오던 '국민의힘 해체! 이장우 대전시장 사퇴촉구 금요 선전전'을 대전시청 북문 앞과 인근 대전시교육청네거리, 대전시청역 네거리 등에서 진행했다.
한편,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지난해 2월 29일에 '윤석열정권퇴진 대전시민 만세운동'을 열며 시작한 윤석열 퇴진 집회 1년을 맞아 28일 저녁 7시에 은하수네거리에서 '윤석열 파면! 국민의힘 해체! 사회대개혁! 27차 대전시민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해 오던 ‘국민의힘 해체! 이장우 대전시장 사퇴촉구 금요 선전전’을 대전시청 북문 앞과 인근 대전시교육청네거리, 대전시청역 네거리 등에서 진행했다.
임재근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해 오던 ‘국민의힘 해체! 이장우 대전시장 사퇴촉구 금요 선전전’을 대전시청 북문 앞과 인근 대전시교육청네거리, 대전시청역 네거리 등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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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교육연구소장(북한학 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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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내란 공직자'가 설 곳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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