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기정사실, 내란세력 청산해야"

윤석열 퇴진 당진 시민 촛불, 윤석열 파면 이후 내란 세력 청산 다짐

등록 2025.02.28 17:37수정 2025.02.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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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촛불 김진숙 진보당 당진시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당진시민촛불 김진숙 진보당 당진시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박정훈

지난 2월 27일(목) 윤석열 퇴진 당진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윤석열 퇴진 당진시민촛불이 개최되었다. 매주 진행한 촛불이지만 윤석열 탄핵 선고를 목전에 둔 시기라 시민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다.

이번 촛불 사회는 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 이영희 집행위원장이 맡았다. 사회자는 여는 발언을 통해 "윤석열 파면은 기정사실이고 국민이 결국 승리했다"며 촛불 참가자들의 기운을 북돋우었다.

이어 발언자로 나선 김진숙 진보당 당진시위원장은 "윤석열 파면이 끝이 아니다. 현재 내란 세력은 계속해서 재집권을 기도하고 있고, 극우 세력이 보수를 잠식하여 대한민국 법과 제도를 뒤흔들고 있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내란 세력을 청산하고 우리가 광장에서 외쳤던 의제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싸워나가자"고 호소했다.

당진시민촛불 참가자들이 응원봉을 흔들고 있다.
▲당진시민촛불 참가자들이 응원봉을 흔들고 있다. 박정훈

두번재 발언자로 나선 유이계 소들섬과우강사람들 대표는 "윤석열 같은 자가 대통령이 되어 우리 국민이 얼마나 힘들었나. 다시는 이런 대통령과 극우 세력이 발을 못 붙이도록 광장에서 국민들이 계속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후 사회대개혁에 함께 나서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마지막 발언자로 오성오 건설플랜트 노동자가 마이크를 이어 받았다. 그는 "윤석열 정권에서 건설노동자가 극심한 탄압을 받았지만, 끝내 무너진 건 윤석열"이라며 "윤석열 파면 이후 노동자,서민이 다같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건설노동자답게 투쟁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좌중의 호응을 받았다.

흥겨운 노래와 "내란세력 청산" 구호가 함께 어우러진 촛불집회는 다음 촛불을 기약하며 마무리되었다. 다가오는 3월, 과연 촛불이 예상하는대로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이 파면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당진시민촛불 시민촛불이 진행중이다.
▲당진시민촛불 시민촛불이 진행중이다. 박정훈



#윤석열파면 #내란세력청산 #민주노총 #농민회 #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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