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체재 하에서의 여성의 권리 보고서. 보고서 발표 웨비나는 3월 6일 오전 10시 (한국시간)에 있을 예정이다. 발표자는 조영미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집행위원 / 한국여성평화운동) 대표,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이재정 의원 등이다. 캐시 최 Women Cross DMZ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위민크로스디엠지갈무리
"한반도 평화 논의에서 여성의 목소리 중심돼야"
위민크로스디엠지의 캐시 최(Cathi Choi) 사무총장은 "이번 보고서는 한반도 분단 체제가 단순한 지정학적 문제가 아니라, 여성들에게 실질적이고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권 위기라는 점을 강조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모든 노력은 여성의 목소리와 경험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위민크로스디엠지는 한국 정부와 국제 사회를 향해 한반도 분단이 초래한 성별 차원의 영향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보고서 발표 웨비나는 3월 6일 오전 10시(한국시간)에 있을 예정이다. 발표자는
조영미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집행위원 / 한국여성평화운동) 대표,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이재정 의원 등이다. 캐시 최 Women Cross DMZ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보고서 원문:
Women Cross DMZ 공식 웹사이트
한글 요약: [분단체재 하에서의 여성의 권리 보고서 요약]
Women's Rights Under the Division System in Korea
미-중 경쟁이 심화되면서 한반도의 안보 위기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의 군사화가 증가하고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학 관계는 동아시아에서 더 광범위한 "새로운 냉전"을 형성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향한 노력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인권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국제 사회는 한반도에서 다양한 권리의 우선순위와 조정 방안을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는 인권에 대한 정의와 해결 방안에 대한 시각차 때문입니다. 위민 크로스 디엠지는 인권, 특히 여성인권에 대한 보다 실용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을 촉구하기 위해 이 보고서를 발행합니다.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의 요구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인권을 훼손하는 광범위한 구조적 조건, 즉 한반도의 분단체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80년 분단으로 인해 인권 문제가 악화되었습니다. 비무장 지대(DMZ)의 지뢰와 불발탄(UXO) 잔해는 민간인, 특히 피해 지역에서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국내법과 국제 협약의 조건에도 불구하고, 지뢰 피해 여성들은 여전히 소외되어 있으며 지뢰 제거 작업에 있어서도 성인지적 접근이 부족합니다. 이 보고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325호에 따라 평화와 안보에서의 여성참여, 특히 지뢰 제거에서의 여성참여를 강조합니다.
» 주한미군 주둔과 군사기지 확장은 심각한 인권 문제를 야기합니다. 특히 조직적인 성폭력과 착취를 경험하는 기지촌 여성에게는 중대한 인권적 영향을 끼칩니다. "위안부 문제"의 유산은 시민사회의 비판과 법적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지역 여성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더욱이 평택 캠프 험프리스와 같은 미군기지 확장으로 지역 농업 공동체가 이주하였고 여성 농민들의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또 다른 분단의 비극적인 유산은 이산가족 문제입니다. 한국 전쟁으로 헤어진 수백만의 가족들은 여전히 재회하지 못한 채 고통받고 있습니다. 가족 상봉의 노력은 제한적이었고 이산가족들의 고령화로 인해 기회는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국가 주도의 이산가족 상봉 프로그램은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이러한 노력은 현재 중단되었고 가족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민간 중개인이나 제한된 정부의 프로그램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보고서는 한반도의 해결되지 않은 분단 구조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결론짓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지정학적 긴장과 전쟁의 지속적인 유산에 불균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러한 지정학적 분열을 넘어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의 필요와 자율성을 우선시하는 포괄적 인권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합니다. 특히 지뢰 제거와 군사기지 문제 등 평화와 안보에서의 여성참여를 보장하면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인간 안보를 실현해야 합니다.
참고로, 위민크로스디엠지는 한반도 전쟁 종식과 정책 참여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들의 글로벌 운동 단체다. 이들은 풀뿌리 옹호, 국제 연대, 정책 참여를 통해 한반도 평화, 여성 인권 보호, 비무장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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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이코노미스트, 통계학자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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