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력 발전으로 '바람연금'이 가능하다.
강제윤
향후 신안군 해상에 건설 중인 전남해상풍력이 완공되면 신안군 주민들은 바람연금까지 더하게 돼 올해부터는 연간 연금 수익액이 120억 원을 넘어설 예정이다. 또 신의 태양광발전소가 완공되는 2026년부터는 군민 배당액이 연간 137억 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신안군은 2023년 5월부터 햇빛아동수당도 지급 하고 있다. 2024년에는 18세 이하의 아동 약 3000명에게 각각 80만 원을 지급했다. 2025년 올해에는 월 10만 원씩 120만 원의 햇빛아동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펀드의 놀라운 혜택이 아닌가?
현재 햇빛연금 혜택은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선 지역인 안좌, 자라, 지도, 사옥도, 임자도, 비금도 등 6개 섬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햇빛아동수당을 포함한 대상은 군민의 43%가 혜택을 보고 있다. 현재 공사 중인 자은면 해상풍력과 신의면 태양광발전시설까지 완공되면 햇빛·바람연금을 받는 주민은 52%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모두 완공되면 신안 군민들은 연간 600만 원의 배당 수익을 얻게 될 예정이다. 3만8173명에 불과한 신안군 인구도 전년보다 136명이 증가했다.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연금혜택을 주고 인구 증가의 성과까지 가져온 신안군의 이 국민펀드, 햇빛연금, 바람연금이 과연 나쁜 제도인가? K엔비디아 펀드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국가가 국민들이 안정적인 연금 받으며 평등하게 잘 살도록 해주겠다는 정책을 반대하는 그 머릿속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 태양광 발전으로 '햇빛연금'이 가능하다.
신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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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섬 활동가입니다. 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당신에게 섬><섬을 걷다><전라도 섬맛기행><바다의 황금시대 파시>저자입니다. 섬연구소 홈페이지. https://cafe.naver.com/isla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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