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즉시 재구속! 32차 대전시민대회’에서 어상규 화섬식품노조 대전충북지부 수석부지부장이 시민발언을 하고 있다.
임재근
어상규 화섬식품노조 대전충북지부 수석부지부장은 시민발언에 나서 검찰에 대한 날 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어상규 부지부장은 "이제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돈이 있으면 무죄, 돈없으면 유죄가 아니라, 유검무죄 무검유죄가 맞는 것 같다"며, "검찰이 검찰총장 출신인 내란수괴 윤석열을 내란죄로 구속할 수 있을지 상당한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기소독점권, 수사권, 수사종결권, 공소취소건, 긴급체포 사후 승인권, 체포구속 피의자 석방권, 경찰수사 지휘권까지 모든 권한을 가지고 무소불위의 사법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이런 검찰! 사법권을 독점해서 자기들만의 세상을 만들려는 자들! 법 위에 군림하려는 자들! 이제는 개혁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박은영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도 시민발언에 나서 "환경부는 윤석열 정부 내란, 탄핵 상황에도 윤석열의 일을 하고 있다"며 세종보 재가동 시도, 가덕도 신공항 신설 시도,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시도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환경운동가들이 아직 남아있는 적폐와 싸움을 하고 있다"며 "청산되지 않은 적폐가 어떻게 하는지, 그 세력이 이렇게 끈질기게 남아 결국 내란 망령들을 끌어냈는지, 저는 강에서 똑똑히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은영 처장은 이어 "지금 이 광장에서, 국민들이 내란세력을 제대로 청산해야 한다"며 "안 그러면 우리는 미래의 언젠가 또 윤석열의 망령을 보게 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시민발언에 나선 수빈씨도 "내란세력들이 야만의 사회 시대로 되돌리려고 해봤자 과거에도 현재에도 광장의 시민들이 주도하는 거대한 역사적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며, "우리는 그들을 물리치고 정의롭고 이상적인 사회로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3월 14일(금) 저녁 7시, 은하수네거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즉시 재구속! 32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임재근

▲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즉시 재구속! 32차 대전시민대회’에서 박민수 목사가 어쿠스틱머신의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노래를 하고 있다.
임재근
이날 집회의 마지막은 거리행진이었다. 참가자들은 집회가 시작된 은하수네거리를 출발해 방죽네거리와 큰마을네거리를 오가는 약 2km가량을 행진하며 노래를 부르고 구호를 외쳤다. 시민대회 사회는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 김호경 집행위원장이 맡았고, 수어 통역은 수어통역사 한송희씨가 맡았다.
시민대회 중간에 박민수 목사는 '불나비'와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일어나'를 어쿠스틱머신의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노래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 상근자들은 무대차량에 올라 '세상에 지지 말아요' 노래에 맞춰 손몸짓을 하며 참가자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즉시 재구속! 32차 대전시민대회’에서 민주노총 대전본부 상근자들이 무대차량에 올라 손몸짓 공연을 하고 있다.
임재근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3월 14일(금) 저녁 7시, 은하수네거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즉시 재구속! 32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임재근
한편,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매주 토요일마다 시민대회를 개최하다 지난 11일부터 헌법재판소 탄핵 선고 때까지 매일 평일 저녁 집회를 열고 있다.
15일(토)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에 참석하는 관계로 이번주 토요일 대전시민대회는 개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 시민대회는 3월 17일(월) 저녁 7시에 개최된다.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3월 14일(금) 저녁 7시, 은하수네거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즉시 재구속! 32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임재근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3월 14일(금) 저녁 7시, 은하수네거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즉시 재구속! 32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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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교육연구소장(북한학 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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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시민들 "백만 모여 '윤석열 파면' 외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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