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지난 18일 제1회 충청북도 지역공동체활성화위원회를 열고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 15개를 최종 선정했다.
충청북도청
충청북도 경계선지능인 커뮤니티 '늘품우리'가 지역공동체 사업에 선정돼 올 한 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친다.
충북도는 지난 18일 제1회 충청북도 지역공동체활성화위원회를 열고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 15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도내 10인 이상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다자녀 공동육아, 청년, 환경, 경제, 안전, 교육,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 대해 본 사업을 공모했다. 심사위원회를 거쳐 신청‧접수된 총 32개 사업 중 최종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청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늘품우리는 '경계선지능 아동들이 만드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을 주제로 지역공동체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매월 직접 도시락과 간식을 만들어 지역 내 공공기관에 전달하며, 함께 홍보용 팜플렛도 배포할 예정이다.
늘품우리 안소영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경계선지능 아동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이번 활동으로 경계선지능 아동들의 존재를 알리고, 아이들에게도 뿌듯한 경험을 선물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에는 각 4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1년간 활동이 끝난 후에는 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다시 한번 그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갈수록 흔들리고 있는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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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경계선지능 아동의 사랑을 담은 도시락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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