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 사진부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 나선 윤종오 진보당 국회의원, 차규근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대표.
임석규
모두발언에 나섰던 윤종오 진보당 국회의원은 "그동안 기업이 조건부 임금을 통해 법정수당을 줄이는 꼼수로 악용한 고정성 기준이 폐지된 만큼,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겪어왔던 차별을 시정하기 위해 추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윤석열 대통령의 눈치를 보며 복지부동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는 부자 감세에 즉각 나섰던 것처럼 즉각 나서라"고 주문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도 "기존 기획재정부의 10조 원 추경으로는 민생·산불 피해지원·AI 경쟁력 강화 등은 불가능하다"고 일갈하며, "12·3 내란 사태로 망가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이들의 노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이어 발언했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대표 역시 "모든 시민이 통상임금을 올바르게 적용받을 수 있도록 공공부문에서 먼저 모범적인 개혁 조치가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잘못된 통상임금과 노동환경을 바꾸라는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정치권도 책임지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동조했다.
한편 노조 측이 제시한 추경 요구안에는 ▲ 국가기관 공무직 대상 가족수당 지급 및 명절상여금 증액 ▲ 아이돌보미 대상 근속수당·병가유급수당·보수교육 중식비 지급 ▲ 노인생활지원사 대상 교통비·통신비·근속수당 지급 ▲ 생활체육지도자 대상 명절상여금 증액 ▲ 도로교통공단 자회사 노동자 대상 식비 증액 ▲ 노인 일자리 담당자 대상 예산 증액 등이 담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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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전공한 (전)경기신문·(현)에큐메니안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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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따라 공공부문 비정규직 추경 편성 당장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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