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0월 문을 닫은 뒤 방치되고 있는 옛 드림랜드.
원주투데이
지방균형발전 원칙 훼손... 형평성 논란 가중
도내 18개 시·군 중 원주는 인구와 경제 규모 모두 상위권이다. 산업단지, 의료시설, 대학 등 인프라가 집약된 지역임에도 정책 배분에서는 '차별'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전찬성 강원도의원은 "행정복합타운을 비롯한 대규모 강원도 사업이 춘천에 집중되고 있다"며 "정책적으로 강원도 전체를 아우르기보다는 특정 도시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이문환 원주시번영회장은 "원주는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도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정책에선 왜 늘 뒷전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지역 인사들은 균형적인 정책 분배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고 있다. 원주가 강원도 재정에 이바지하는 만큼, 걸맞은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원주시 인사는 "춘천, 강릉에 하는 것 발끝만큼만 원주에다 하면 지역이 성장하고 강원도 인구도 더 늘릴 수 있다"며 "그런 개념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데 도에선 원주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듯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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