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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옹호, 민심 배신한 성일종은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 즉각적인 사과 및 의원직 사퇴 촉구... 성일종 의원은 정국 재편 시동?

등록 2025.04.08 09:35수정 2025.04.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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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 성일종 의원에 사죄·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 성일종 의원에 사죄·사퇴 촉구 김선영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위원장 조한기, 아래 위원회)는 7일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서산·태안)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위원회는 성일종 의원이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의 내란 행위를 옹호하고, 탄핵 표결에서도 반대표를 던진 것을 두고 "민심을 배신한 행위"라고 규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국회의원은 존재 이유가 없다"며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입법부 구성원이 내란수괴를 끝까지 감싸고 탄핵에 반대한 것은 스스로 권력의 아첨꾼임을 자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검찰권을 사유화하고, 언론을 탄압했다. 민생과 외교를 파탄으로 몰아넣었고 끝내 비상계엄까지 선포해 민주주의를 훼손했다"고 지적하며 "그런 인물을 끝까지 옹호한 성 의원의 태도가 더는 국민의 대표라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성 의원은 탄핵 이후 지금까지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었다"며 "이는 헌정질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위원회는 성 의원의 즉각적인 대국민 사죄와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며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은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5년 2월 6일,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가대개조를 위한 개헌 토론회'를 주최했다.
2025년 2월 6일,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가대개조를 위한 개헌 토론회'를 주최했다. 김선영

반면 같은 날 성일종 의원은 '대선과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에 동의한다며, 오히려 정국 전환의 메시지를 던졌다.

성 의원은 "낡은 권력 구조를 개편하지 않으면 이번과 같은 비극은 반복된다"며 "현행 경성헌법을 연성헌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2월 국회에서 '국가대개조를 위한 개헌 토론회'를 직접 주최한 바 있으며, 현재 국민의힘 개헌특위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성명을 통해 그는 "이번 대선과 개헌 국민투표를 반드시 동시에 실시해야 한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요구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서산시대에도 실립니다.
#성일종 #조한기 #탄핵반대 #내란행위옹호 #개헌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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