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안천을 걸으며 함께 웃었어요"

제1회 화성인 지구걷기 발안천 플로깅 대회 성료... 주최 추산 300여명 참여

등록 2025.04.10 11:35수정 2025.04.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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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신문

제1회 화성인 지구걷기, 세계인인 함께하는 발안천 플로깅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6일 발안천 잔디광장에서 시작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 발안천 플로깅 대회는 주최측 추산 300여 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노동자와 화성시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게임과 선물 추첨 증정으로 즐거운 행사로 진행됐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문화더함공간서로, 더큰이웃아시아, 발안만세시장상인회,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해병대전우회, 화성환경운동연합 등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해 십시일반 행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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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에 앞서 이덕규 <화성시민신문> 대표는 "마음아 천천히 걸어라 내 영혼이 길을 잃지 않도록. 우리가 너무 빨리 달아나면 우리들의 영혼은 뒤처진다. 영혼의 속도는 오직 걷는 속도이기 때문"이라며 "지금 도처에 누군가 버리고 간 영혼들이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오늘 부디 천천히 걸으면서 뒤처졌던 자신의 영혼과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김명숙 화성걷기연맹대표는 개회사로 "오늘 외국인분들과 내빈 여러분 및 시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플로깅을 하며 건강과 환경을 모두 되찾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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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으로 함께 출발했다. 미리 받은 쓰레기봉투와 손장갑 등을 끼고 가족, 친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걸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뜻깊고 보람찬 행사라며 입을 모았다. 이용근 더큰이웃아시아 상임이사는 "화창한 봄날씨라 너무 좋다. 외국인 자율방범대 회원들과 함께 플로깅 대회를 찾았다"라며 "플로깅을 하고 독립운동기념관을 찾아 화성시의 역사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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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친구들과 참여한 시민들은 플로깅을 마치고 이어진 게임과 선물 추첨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며 어울렸다. 또 즉석 사진콘테스트도 진행돼 즉석에서 30여 명의 시민이 선물을 받았다.


발안천플로깅 대회 관계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화성인 지구 걷기 대회는 내년에도 개최된다. 새롭고 신선하며 선한 기획과 이벤트로 찾아뵙겠다. 내년에는 더 많은 참여단체와 함께 더 즐겁고 보람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화성시민신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됐다(바로 가기).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윤미 #발안천플로깅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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