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보름 앞두고 서산 해미읍성에서 연등회가 열렸다.
신영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보름 앞두고 서산 해미읍성에서 연등회가 열렸다.
19일 오후 열린 '서산 시민과 함께하는 제11회 해미읍성 연등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 서산연등보존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자와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봉축법요식에는 해미국제성지 신부님들도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연등회는 연꽃 등 대형 조형물을 비롯해 관내 사찰에서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연등을 들고 해미읍성을 수놓으며 진행됐다.
봉축법요식에 앞서 해미읍성에서는 연등 나누기, 컵등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열렸으며, 풍물패와 봉축 어린이 연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이어 열린 봉축법요식은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명종 5타와 점등식을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봉축 발원문, 서광사 합창단의 봉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축법요식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장 개심사 주지 혜산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19일)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해미읍성 연등회 날"이라면서 "우리는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깊은 이유를 모두 알아야 한다"라며 "부처님의 지혜 광명이 충만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이 되기를 기원했다.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도신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은) 부처님께서 사바세계 몸을 낮추신 경의와 찬탄, 환희의 날"이라면서 "부처님의 대자대비가 이 세계에 충만하여 평화와 상생의 세상이 하루속히 오기를 두 손 모아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불자들은 봉축 발원문을 통해 "오늘 우리의 모습은 화합과 상생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대립과 반목에 휩싸여 있다"라면서, "탐하고 성내는 마음과 어리석음을 참회"하고 "바른 믿음과 실천으로 지혜와 자비를 갖추어 이 몸과 세상을 아름답게 비추겠다"라며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그러면서 "다른 이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알고 남의 기쁨을 나의 기쁨으로 생각하는 자비희사의 마음을 갖겠다"며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의 서원을 담아 발원한다"라고 말했다.
봉축법요식을 마친 후 불자들과 시민들의 제등행렬은 해미읍성 서문을 지나 해미 시내를 거쳐 진남문에 이어 봉축법요식장까지 이어졌다.
한편, 부처님 오신 날인 다음달 5일, 서산 지역 각 사찰에서는 봉축법요식이 열릴 예정이다.

▲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보름 앞두고 서산 해미읍성에서 연등회가 열렸다.
신영근

▲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보름 앞두고 서산 해미읍성에서 연등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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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보름 앞두고 서산 해미읍성에서 연등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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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보름 앞두고 서산 해미읍성에서 연등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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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등회는 연꽃 등 대형 조형물을 비롯해 관내 사찰에서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연등을 들고 해미읍성을 수놓으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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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등회는 연꽃 등 대형 조형물을 비롯해 관내 사찰에서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연등을 들고 해미읍성을 수놓으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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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등회는 연꽃 등 대형 조형물을 비롯해 관내 사찰에서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연등을 들고 해미읍성을 수놓으며 진행됐다.
신영근

▲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보름 앞두고 서산 해미읍성에서 연등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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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보름 앞두고...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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