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에 반한 장효숙 작가의 초대전 인쇄물
백윤미 기자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머금은 특별한 전시가 충남 서산시의 한 카페에서 꽃망울을 터뜨린다.
전통 민화의 현대적인 숨결을 불어넣는 장효숙 작가의 첫 개인전, '꽃에 반하다'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산시 인지면의 갤러리카페 '커피에반하다' 서산인지점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초대전은 섬세한 색채와 독창적인 구도를 통해 한국 전통 민화의 매력을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한 장효숙 작가의 예술 세계를 펼쳐 보인다.
특히, 활짝 핀 꽃을 모티프로 한 다채로운 작품들은 봄의 생명력과 찬란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전시장을 찾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명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한 장 작가는 서울의 주요 문화 공간에서 민화 강사로 활약하며 꾸준히 창작 활동에 매진해 왔다. 오거리문화예술협회와 채색미담회 회원으로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2024 서울시장 표창을 비롯해 남농미술대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그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가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전시 공간이다. 은은한 커피 향이 감도는 갤러리카페에서 한국 전통 민화를 감상하는 이색적인 경험은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관람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풍요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시된 작품은 현장에서 직접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갤러리카페 대표는 "장효숙 작가의 첫 개인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력 단절을 딛고 묵묵히 자신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전시회 개막을 기념해 5월 3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오픈식 참석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활짝 핀 꽃처럼 다채로운 장효숙 작가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초대전은, 싱그러운 봄날 서산을 찾는 이들에게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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