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회대개혁 시민정치행동’(이하 ‘시민정치행동') 출범식과 만인 선언이 진행됐다. 이번 발족식에는 시민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원로 및 대표자, 만인 선언 참가자와 탄핵 광장에서 함께 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원내 5당의 대표 및 대선 후보 등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종은
김태일 시민행동(준) 상임공동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선한 역량으로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광장의 힘을 잇는 변함없는 시민정치행동을 강조했다. 또 "시민정치행동은 헌정수호 세력이 압도적 힘을 가지고 내란 종식과 대선 승리, 사회 대개혁을 할 수 있도록 정당과 정당의 힘을 모으고 정당과 시민사회의 힘을 모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부영 비상시국회의 고문(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세계민주주의역사를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쓰지 않으면 어디에서 답을 쓸 수가 없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대선에서는 꼭 이겨야 한다"며, "정권교체가 절체절명의 과제이며 한반도 대변혁기에 맞춰 능동적인 정권, 능동적인 민주세력이 역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된 시민행동은 민주주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장이 될 것이고 다가오는 대선은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 분기점이 될 것이다"며, "이제는 연대연합으로 분열과 정쟁을 멈추는 사회대개혁 국가대개혁을 이루고 정당과 시민단체가 각자의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연합하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 김태일 시민정치행동 상임공동준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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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부영 비상시국회의 고문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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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민주-진보의 연합정치 포문을 여는 첫 걸음
이번 출범식에는 탄핵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했던 야당들이 함께 한 자리로서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단 단장과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이자 대선후보,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 각 당 대표들은 축사를 통해 "시민정치행동 출범을 축하하며 시민과의 강력한 연대의 의지를 밝히고 탄핵 이후 시민-민주-진보의 연합정치의 포문을 여는 첫 걸음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이래경 국민주권전국회의 상임의장, 안충석 정의구현사제단 원로신부, 윤석인 희망제작소 이사장 등도 자리를 같이했다.

▲ 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축사를 하고 있다.
윤종은

▲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종은
이날 출범식을 통해 시민정치행동은 공동대표단으로 김영주 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목사,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 류종열 전 흥사단 이사장, 실천불교승가회 일문 스님, 이용길 비상시국회의 상임공동대표, 최병모 전 민변 회장, 최순영 전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김애영 한신대 명예교수 등 9인을 공동대표단으로 선출했다. 상임대표는 김영주 목사가 맡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정치행동은 시민의 힘으로 민주와 진보를 아우르는 시민-민주-진보 연합정치를 통해 탄핵연합과 선거연합을 넘어 대선승리 이후 국정연합을 목표로 하는 활동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시민정치행동은 5월 중 10만 시민 선언 운동을 비롯해 유권자 운동, 제 정당 및 시민사회 연대 등 시민의 힘을 모으는 직접 행동을 통해 시민정치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새로 선출된 김영주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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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선출된 공동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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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의 과제는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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