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29일 오전 8시 현재 82%로 나타났다.
조정훈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이틀째인 29일 오전 8시 기준 82%로 집계됐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날이 밝으며 헬기 50여 대와 장비 204대, 인력 15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산불 영향 구역은 260ha, 진화 중인 잔여 화선은 2km라고 설명했다. 현재 산불 현장의 평균 풍속은 초속 1m 이내로 약한 바람이 불고 있다.
전날 연기 때문에 전면 통제됐던 경부고속도로 북대구나들목(북대구IC) 양방향 출입도 이날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재개됐다.
산불 영향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서변초(병설유치원 포함), 성북초, 서변중, 동서변유치원, 청보리숲유치원에 대해 이날 하루 휴교 및 휴원 조치를 내렸다.
또 팔달초, 매천초, 동변중, 연경초, 문성초, 동평초, 도남초, 북부초, 북대구초, 복현초, 구암초 등 북구지역 12개 학교를 주민대피시설 및 산불지휘본부로 개방해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주민 660여 명이 대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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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오전 8시 기준 82%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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