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치고 국회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9일 "헌정 파괴 내란 동조자 한덕수 총리의 대선 출마 망동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한덕수 총리의 대선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도당은 "한 총리의 출마는 국정 혼란을 볼모로 몰상식·몰염치·몰지각한 행태를 기어이 이어 나가겠다는 것"이라며 "윤석열 내란에 동조한 한 총리의 대선 출마 시도는, 금도를 넘어선 기회주의적 망동이며, 국민주권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했다.
도당은 한 총리를 향해 "즉각 대선 출마를 포기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한 뒤 차기 정부 출범까지 공정과 중립을 지키는 마지막 관리자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헌법을 배반하고 대선에 뛰어들겠다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선전포고이며, 국민에 대한 명백한 모독"이라고 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국무회의에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한 대행은 자신의 조기대선 출마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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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한덕수 대선 출마 시도, 국민 모독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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