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창원시 의창구 한 주택가에 활짝 피어있는 목향장미 김숙귀 청신한 연둣빛으로 물든 산이 눈을 시리게 하는 봄. 이제 곧 장미의 계절이다. 한 걸음 빠르게 아름드리 피어난 목향장미를 보러갔다. 목향장미는 가시 없는 노란 민찔레, 또는 노란 덩굴장미라고도 불리는 덩굴성 낙엽관목이다. 창원에는 목향장미 명소가 몇 군데 있다. 먼저 창원시 의창구 주택가를 찾았다. 골목에 있는 어느 집 담에 노란 목향장미가 소복하게 내려앉아 있다. 집주인이 방문객을 위해 집 한 켠을 개방해 놓는다는데 이른 시각이라 밖에서 감탄하며 바라만 보았다. 큰사진보기 ▲ 아래로 흘러 내리듯 피어있는 목향장미가 아름답다. 김숙귀 다시 창원 내서읍에 있는 찻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목향장미가 아름답다고 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마당에 차를 세우자 한쪽에 커다란 목향장미 덩굴이 있었다. 작고 앙증맞은 꽃들이 모여 이처럼 큰 덩굴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고 대단하게 느껴졌다. 커피 한 잔을 들고 작은 뒤뜰에 나와 앉으니 그야말로 장미 세상에 들어온 기분이다. 큰사진보기 ▲ 창원시 내서읍에 있는 전통 찻집 마당에 핀 목향장미 김숙귀 큰사진보기 ▲ 카페의 작은 뒤뜰은 목향장미 향기가 흘러 넘쳤다. 김숙귀 큰사진보기 ▲ 5월이 되면 만개할 듯하다. 김숙귀 마지막으로 진해구에 있는 보타닉뮤지엄을 찾았다. 장복산 중턱에 자리한 보타닉뮤지엄은 경남 제1호 사립수목원이다. 총 1000여 종에 이르는 교목과 관목, 그리고 야생화가 식재돼 있다. 산중턱이라 그런지 전망이 훌륭했다. 예쁜 꽃들이 피어있는 수목원을 여유롭게 거닐었다. 곳곳에 목향장미가 터널을 만들며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봄은 바야흐로 한창이다. 큰사진보기 ▲ 진해 보타닉뮤지엄에 핀 목향장미 김숙귀 큰사진보기 ▲ 진해 보타닉뮤지엄에 목향장미덩굴이 터널을 만들며 피어있다. 김숙귀 큰사진보기 ▲ 보타닉뮤지엄에는 교목과 관목 수백 종과 야생화 600여 종이 식재되어 있다. 김숙귀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목향장미 #차오름카페 #보타닉뮤지엄 추천6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숙귀 (dafodil113) 내방 구독하기 여행은 마치 숨을 쉬는 것처럼 나를 살아있게 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풍광과 객창감을 글로 풀어낼 때 나는 행복하다. 꽃잎에 매달린 이슬 한 방울, 삽상한 가을바람 한 자락, 허리를 굽혀야 보이는 한 송이 들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날마다 꿈꾼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진] 정겨운 감포항, 그리고 파도와 시간이 빚은 전촌용굴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영상] 조현욱 위원장 "투표용지 부족 사태, 참정권 침해한 헌정질서 위기 사안" 목 놓아 울던 까치, 몇 달 관찰하고서야 이유를 깨달았다 뱀이 스르륵, 고라니가 껑충… 여기 신도시 맞아?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배우 활동의 마음 3% 정도... 무당으로서 우선 잘하고 싶어" 2 '참교육' 본 아이들의 예상 밖 반응...교사를 당혹케 한 한마디 3 대문 열자마자 감동 받은 집, 가구 보고 놀란 이유 4 '멸종' 일본 수달이 돌아왔다? 유전자 검사 결과 '반전' 5 "날 왜 낳았어" 폭발한 사춘기 아들 무장해제 시킨 남편의 한 마디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흘러내릴 듯한 비주얼, 이게 장미라고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배우 활동의 마음 3% 정도... 무당으로서 우선 잘하고 싶어" '참교육' 본 아이들의 예상 밖 반응...교사를 당혹케 한 한마디 대문 열자마자 감동 받은 집, 가구 보고 놀란 이유 '멸종' 일본 수달이 돌아왔다? 유전자 검사 결과 '반전' "날 왜 낳았어" 폭발한 사춘기 아들 무장해제 시킨 남편의 한 마디 이 여인 때문에... 김홍도 대작 앞에서 발길을 멈췄습니다 목 놓아 울던 까치, 몇 달 관찰하고서야 이유를 깨달았다 "사퇴 없다"는 국민의힘 지도부... 김용태 "장동혁, 부정선거 믿나" 아내와 자식에게 '따' 당하면서도 섬에 다닌 섬에 미친 남자 '연어회덮밥' 반입 교도관 "박상용 검사에게 '안 된다' 몇번 이야기까지"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구독PICK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톡톡60초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전체기사 연재 포토 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음악 공연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소개 후원하기 10만인기자 10만인편지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