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경상대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량한 단풍취와 어리병풍 1000본을 함양군농민회에 기증, 임업인이 많은 백전면 오천리 양천마을에 심고 학습포를 조성했다. 이 자리에 함양군농민회와 경상대 교수진 및 대학·대학원생, 산림청 및 임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함께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노기환 함양군농민회장은 "대량 보급을 위해서는 수만 본의 모종이 필요하다"며 "효율적인 정식(定植)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성기 전 함양군농민회장 역시 "산채 연구산업은 단발성 연구로 끝나선 안된다"면서 "지속적인 지원과 연구를 통해 함양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경상대 최명석 교수는 "경남은 산세가 완만해 산채 재배 여건이 좋다"며 "앞으로 '단풍취마을' 같은 산채 특화마을 조성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는 올해 종료되지만 농가에 산채 보급 및 제품 개발과 시장 유통에는 3~5년의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성공시키기 위해 연구 성과가 확대 보급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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