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후보, 10일 오전 창녕전통시장 방문.
윤성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경남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나 "불안한 세상을 끝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10일 오전 경남 창녕군 창녕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을 만났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요즘 세상이 불안하다 보니 사람들이 집에서 (밖으로) 나오지도 못한다"라며 "불안한 세상을 끝내야 한다. 누가 끝낼 수 있을까. (이재명)"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의 방문에 지지자와 당원들이 대거 몰려들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어 이날 오전 함안 가야시장에 이어 오후 2시에는 의령전통시장 상가를 방문한다.
진주로 이동한 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전통찻집 죽향에서 김장하 전 남성문화재단 이사장과 차담을 나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이 배석한다.
이후 이 후보는 진주 중앙시장 인근 차없는거리를 찾아 시민들을 만난다. 이 후보는 사천읍시장 상가를 방문한 뒤, 오후 6시 10분 이순신 장군 사당인 남해 충렬사를 찾아 참배한다.
이재명 후보는 오후 7시 20분 하동공설시장 인근 상가를 찾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 "불안한 세상 끝내야, 누가?" "이재명!" #shorts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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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 찾은 이재명 "불안한 세상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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